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이업종교류 기술융합연구회’를 전국 최초로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업종교류 기술융합연구회’는 이업종간 기술융합 활성화 및 융합기술 발굴을 위해 오는 6월 초부터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 연구기관, 도내 중소기업 등 120여 업체가 참여한다.

이인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기술융합연구회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간 전문적인 지식·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기술융합 성과 창출 및 기술 경쟁력 향상, 신제품·신기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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