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모덕래)는 29일 완주 삼례읍 대간선용수로 3km(삼례지소앞~별산제수문) 구간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사직원 50명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은 부유쓰레기와 농수로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등 약 3톤에 달하는 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환경정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행락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수질보전의 필요성을 계도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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