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사)한국킥복싱협회(회장 송칠석)가 경쟁력 있는 기술 향상과 전문지식 습득, 각종대회 개최를 통한 후진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킥복싱과 무예타이 등을 연마하는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여 대중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미지 향상과 전문화를 위한 협력, 대회를 통한 군산 지역 알리미 역할을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정기적인 세미나 및 워크숍, 대한특공무술협회의 직무 교육 지원,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인적 교류 및 시설제공 및 활용, 교육 등을 통한  정책 개발과 공동 연구 참여 등을 약속 했다.

이날 한국킥복싱협회는 협약식 중 특공무술 발전에 공헌을 한 강희성 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현재 호원대에는 미들급 크레모아 한국 챔피언인 김한준씨(무도경호 2년) 등 7명의 선수가 무에타이 및 킥복싱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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