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식품외식조리학부 2학년 전성문, 지정모 학생 팀이 최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7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참가해 국제테이블 세팅 공모전 부문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푸드코디 공모전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중국사회과학연합회, 베트남 호치민시정부가 후원한다.

이들 학생팀은 ‘뉴욕에서의 식사’를 주제로 출품해 대회 본선에 오른 전국 39개 팀 중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호원대 식품외식조리학부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푸드코디네이터 부문에서 3학년 홍성택, 이승욱 팀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푸드 VJ부문에서도 4학년 조재훈군이 대상인 서울영상위원회위원장상, 이준호군이 은상, 홍혜림양이 동상을 받았다.

야채조각 부문에서도 정동민군이 금상, 1학년 연재헌, 김모란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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