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장학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제자자랑 리얼 러브’를 통해 선생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왔으며, 뜻있는 교육 가족과 도민들은 1인 1장학계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금을 마련했다.
장학회는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인원 1천명에게 총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수업료를 납부 하지 못한 도내 고교생 17명에게 각각 수업료 전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14일 오후3시 전북도교육문화회관 강당에서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전북교육장학회 대표 이사장인 전주교육청 이재경 교육장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1인 1 장학계좌 갖기 운동에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