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대 교사 진병술 교장 백광흠 연구관 윤덕임 교장 박수영 교사옥조근정훈장 국무총리표창 국무총리표창 대통령표창 대통령표창

임창범 교사 양기수 과장 남상길 교사 오효열 장학사 정훈량 장학사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국무총리표창 국무총리표창 국무총리표창

제29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북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수교원 569명에게 훈장과각종 표창이 수여된다.

<명단-홈페이지> 전북체고 한범대 교사가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것을 비롯 대통령표창 5명과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241명, 교육감표창 318명 등이며, 1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에서 초중고 및 특수 분야의 대표 교원 16명에게 전수·수여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한 축하행사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며, 이번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한범대 전북체고 교사는 생활체육의 일환인 마라톤 중흥과 학교엘리트 체육 분야의 활성화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월촌초 진병술 교장은 폐교위기의 학교를 시골명문 학교로 만든 공적, 백광흠 교육연구관은 교수․학습활동 지원체제 구축, 전주 미산초 윤덕임 교장은 교사들에게 수업기술 전수, 오산남초 박수영 교사는 뇌프로그램을 개발한 성과, 고산고 임창범 교사는 독서 및 논술지도 학습방법을 개발한 역량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양기수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을 비롯, 남상길 팔덕초 교사와 오효열 초등교육과 장학사, 정훈량 중등교육과 장학사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스승의 날 행사와 관련, ▲병상에 있는 사제 방문하기 ▲선생님과 학생의 역할 바꾸기 ▲선생님과 함께 나무심기 등 15종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자율적으로 선택·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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