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북도교육감배 교육 가족 시·군 대항 배구대회가 22일 전주화산체육관과 전주서원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교직부 10팀, 여교직원부 8팀, 운영위원부 5팀, 단위학교 교직부 14팀으로 모두 37개팀이 참가해 남교직원부는 부안교육청, 여교직원부는 전주교육청, 운영위원부는 김제팀, 단위학교 교직부는 완주 삼례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배구대회는 전북초등교원배구연구회(회장 전주인후초 교장 서길종)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과 전주시통합배구연구회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교사가 건강한 학교, 건강한 학생, 건강한 교육을 만들고 더 나아가 건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격려하며 교직원의 단합을 강조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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