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후보 측은 “이용호 후보가 캠프 분위기 상승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고 평가 한다면서,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을 실제 상황인 것처럼 매스컴을 통해 여론을 호도하는 등 다소 위험 수를 두고 있다”며“본보 기사내용 내용 중 ‘후보사퇴설 유포 및 더러운 안기부식 흑색선전을 중단하라’는 등 소위 막가파 식의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김 후보 측은 지난 5월24일 지리산소극장에서 가진 남원시장 후보 정책 토론회 앞서 이 후보의 27일 사퇴설 주장에 대해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 이어서, 이점을 이 후보 측에 통보 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이 후보 캠프에서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김영권 후보 측은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