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가 6강 진입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전주 KCC가 6강 진입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KCC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91-85로 승리, 공동 6위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좁히고 플레이오프 진입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한발짝 다가섰다.

KCC는 이날  팀의 대들보인 추승균 22점, 정재근 16점, 칼보이드 15점, 전희철
14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쳐 모비스의 막판 추격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KCC는 지난 18일 부천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도 87-77점,
10점차로 승리, 2연승을 거두면서 중위권 도약을 위한 막판 스퍼트를 하고 있다.

한편 KCC는 선진농구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미국 프로농구 출신의 마이크맥기(43)코치를 영입했다.

그는 NBA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매직올스타팀’의 일원으로 2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97년부터 2001년까지 중국 베이징 아오셴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김복산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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