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와인 감별전문가 ‘소믈리에’를 양성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30명을 선발해 소믈리에 교육과정을 모집한다.

소믈리에는 포도주를 관리하고 추천하는 직업으로 교육과정은 2주 과정이며 교육생들이 실습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 전문가의 전수교육을 통한 전수창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교육 이수 후에도 준비된 창업으로 창업준비를 철저히 해 성공창업 및 취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소믈리에 교육에 선발된 지원대상자는 창업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타당성검토, 상권입지분석, 마케팅전략, 세무 등 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돼 와인전문가 과정뿐 아니라 고객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고 신청 접수는 도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희망센터 홈 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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