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본부장 윤여공)는 지난 17일 지역내 아파트단지에 근무하는 '실버사원' 46명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여공 본부장의 LH 이지송 사장 인사말 대독을 시작으로 실버사원 체험수기 발표와 우수사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실버사원은 LH에서 잡셰어링 및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전국 560개 단지 중 전북에서 38개 단지 113명의 60세 이상 고령자를 채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임대아파트에서 하자보수 접수, 단지내 시설물 안전·순회 점검, 장애인·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 부족한 임대사업인력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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