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 터전’(초등5․6학년 40명) 에서는 최근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백정기의사 기념관 탐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읍의 9경을 탐사해오고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한 행사 이날 탐사에서는 제3경 동학골든벨 퀴즈, 제8경 독립운동 낱말퍼즐맞추기 등 놀이와 퀴즈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과 나라사랑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지역청소년들에게 지역내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의미를 일깨우고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주말 현장체험활동으로 정읍9경 탐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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