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은 제65회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30일 오전 10시 30분 윤재삼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위상양 보건의료원장, 건치아동,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건치아동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윤재삼 부군수는 최석균 학생(장수초 2년) 등 건강한 치아를 보유한 관내 23명 학생에게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올바른 구강건강광리 습관으로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선발된 건치아동은 지난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검진 결과 치열상태가 고르고 교합상태가 정상인 학생, 치주상태가 건강하고 잇솔질 상태가 양호한 학생이다.

보건의료원은 구강보건실 및 구강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른 영양섭취와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기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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