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소설의 근원과 유역:혼불의 서사의식’(태학사)이 대한민국 학술원이 선정하는 '2010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에 선정됐다.

한국학 분야에 선정된 이 책은 김병용 박사가 2004년 전북대학교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했던 ‘최명희 소설 연구’를 토대로 한 것으로 모든 작품은 작가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것과 작가는 서사를 통해 자신의 실존을 존재의 차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것 등을 출발점 삼아 최명희 소설 세계를 탐구하고 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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