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 김밥집을 비롯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정읍시보건소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일반음식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식중독 발생 예방에 나선다시 보건소는 단속기간동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4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 김밥집((20개소)과 생선회 전문점(25개소) 등 모두 4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활동을 펼친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 유통기간 경과제품 및 무허가제품 보관 및 조리에 사용여부 ▲ 주방용 식기류 등 소독 및 청결상태 ▲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상태 적정여부 ▲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 조리장, 화장실 등 위생관리 상태 ▲ 기타 종사자 등의 건강진단실시 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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