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취임 이후 김생기 정읍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14일 국․소장과 해당 읍면동장, 관계 공무원과 현지를 방문해 현장 소장으로부터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김 시장은 전북종자 정선 시설과 축산폐수 활용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 태인농공단지 조성 사업, 감골 생활체육공원, 산내 추령천 정비사업 등 모두 8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편입주민 이주 대상자에 대한 이주대책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장산 리조트 조성공사 공사와 관련, ‘한국관광공사와 접촉하고 있는 민자투자 의향 건설 회사인 ‘우미’와 ‘부영’ 등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시장은 또 내장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내장산 유스호스텔, 내장산 문화광장, 정읍박물관, 농경체험관리 센터 건립 사업 등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지도․감독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준공이후 최소의 비용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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