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없이 국제결혼 중개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9일부터 12일 동안 도내 국제결혼 중개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무허가 업체 대표 등 16명을 2일 검거했다.

이들 중 15명은 무등록으로 영업을 벌여왔으며, 1명은 지인의 등록증을 대여 받아 이를 이용해 결혼 중개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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