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27)가 ‘방송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6집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수 테이(27)가 ‘방송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6집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지먼트사인 두리스타는 8일 “테이가 지난 3일 1년9개월 만에 6집을 발표했지만 방송활동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테이와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협의를 했다.

건강상의 문제는 전혀 없고 본인의 의지를 수렴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요프로그램에서 테이의 모습은 당분간 볼 수 없다.

테이는 지난달 말 가수 나윤권(26) 등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음반 발매일 이후인 6일 입국하는 등 이번 음반에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6집 타이틀곡은 미디엄템포의 ‘미쳐서 너를 불러’다.

가수 정엽(33)과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32)가 결성한 프로젝트팀 ‘허니듀오’가 공동 작사·작곡했다.

한편, 테이는 6집을 끝으로 두리스타를 떠난다.

관계자에 따르면, 테이는 앞으로 밴드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