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17일까지 희망근로 소기업 인력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벗어나  저소득층 생활안정 뿐만 아니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희망근로  인력을 취업시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종업원수 5인 이상의 소기업(제조업 및 지원서비스업 분야)이며, 지원규모는 신규채용인력 1인당 6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체에서 직접 근로자를 채용, 지원요건(최저생계비 120%이하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 등) 확인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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