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벗어나 저소득층 생활안정 뿐만 아니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희망근로 인력을 취업시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종업원수 5인 이상의 소기업(제조업 및 지원서비스업 분야)이며, 지원규모는 신규채용인력 1인당 6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체에서 직접 근로자를 채용, 지원요건(최저생계비 120%이하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 등) 확인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