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도내 175개소 요양시설에는 중증 이상의 어르신 5천여명이 입소해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재가장기요양기관 945개 시설에서 1만7천여명이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장기요양 1~3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이어서 폭염에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홀로사는 노인 등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토록 할 것”이라며 “폭염 고위험군에 대한 안전점검과 폭염대비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