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세환 의원이 전주완산을 지역위원장으로 재선임됐다.

전주 완산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21일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어 장세환 의원을 제2기 전주완산을 지역위원장으로 추인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50여명의 대의원들은 “지난 2년여 동안 보여주었던 장세환 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과 지역활동은 민주당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의 위상을 높였다”면서 만장일치로 장 의원을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장 의원은 “전주 완산을 지역위원회는 245개 민주당 지역위원회중 가장 모범적인 지역위원회로서 전북 도민을 위해 대단히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해왔고 이는 모두 당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민주당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는 전북의 발전과 전북도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그리고 민주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민주당 내 모범이 되는 지역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민주당 유선호 의원과 전라북도의회 김호서 의장 등 전주완산을 지역 도의원 4명과 시의원 7명이 참석해 장세환 의원의 지역위원장 선임을 축하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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