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전북도의회 의원(부안1)이 ‘지방의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지난 23일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지방의회의 제도적·운영상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활성화를 위한 운영 개선안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권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방의회 조직의 문제점을 느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마련을 찾기 위해 논문을 썼다”면서 “지방의회가 발전하려면 주민들의 참여 및 의회의 권한확대, 그리고 의회 사무국의 전문성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대를 졸업한 권 의원은 8~9대 재선 도의원으로 현재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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