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박서규)이 서부 신시가지(효자5지구 휴먼시아 아파트 인근)에 우림지점을 개설하고 26일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 김종운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내 관계자와 전주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우림지점 명칭의 어원은 효자5지구 관내 고(古)지명이 우림면과 난전면에 해당되어 지점 명칭을 확정했으며, 개점기념으로 금리우대 및 다양한 사은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서규 전주농협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흥주거 밀집지역인 전주시 효자5지구에 지점 신설로 조합원 및 이용고객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구역 분산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운영으로 최고의 가치창출을 통해 조합원 이익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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