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본부장 양해진)는 ‘2010년도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에 삼신인삼가공영농조합법인(진안) 등 전북지역 6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사업을 위탁을 받아 성장촉진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진단 및 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한다.

또 업체당 3천500만 원 내에서 기술개발,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요소들을 메뉴판식으로 지원한다.

이밖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는 지경부로부터 전북선도기업지원센터로 지정돼 퀵서비스(현장애로 기술지도), 기업간 교류활동 지원, 세미나 지원 등의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30일 계약 체결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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