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봉사에는 도내 지역농협 기술요원 50여명, 대동공업외 5개 농기계생산업체 A/S요원 10명이 휴일도 반납하고 120여농가 200여점의 농기계를 정비하고 수리를 해줌으로써 약 3천500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보게 됐다.
전북농협은 매년 상하반기에 농기계 수리 취약지역을 방문해 순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 군산 옥구읍 일원에서 순회봉사를 실시, 180여농가에 혜택을 주는 등 2006년도부터 올해까지 1500여대의 농기계 무료수리를 해줬다.
/왕영관기자 wang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