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왕태형)는 31일 본부 회의실에서 김영성이사, 왕태형본부장, 김창종노동조합전북본부장, 지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서약 및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CEO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공유해 지난해에 이어 반부패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나 청렴공사로 한층 더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예산집행·계약과정의 투명성과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신속·친절·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도내에서 시공을 맡고 있는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 하도급 공사대금 현금지급 제도화 추진 등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 동참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왕영관기자 wang3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