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6일 1사1촌 자매결연 운동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인 교류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 마을, 지역농협을 선정해 '농촌사랑 1사1촌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업체 부문에 NH개발 협력업체 협의회(협의회장 이승구),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김태곤), (주)동방아그로 전북지점(지점장 김낙응)이 ▲마을부문에는 완주군 신촌마을(영농회장 박은수), 진안군 금지마을(영농회장 이춘식), 순창군 내동마을(영농회장 설동번),정읍시 북풍마을(영농회장 고경윤) ▲지역농협 임직원 부문에는 소양농협 유옥희 조합장,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 금과농협 설상섭 조합장, 황토현농협 고명규 조합장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수상자 중 NH개발 협력업체 협의회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완주군 신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에 물품기증 및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주문판매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매분기 1회이상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수상에 영예를 안게 됐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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