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은 지난 3일 전주공설운동장 야구장앞 특설무대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호프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두형진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천만원을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또 김한 전북은행장은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되는 전북은행 직원들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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