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MC 신정환(35)이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잇따라 펑크내고 있다.

필리핀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정환은 예정된 귀국 일자를 넘겨가며 필리핀에 체류 중이다.

5일 MBC TV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6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녹화에 불참했다.

또 7일 MBC TV ‘꽃다발’ 녹화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신정환은 측근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잠적한 것은 아니지만,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필리핀의 공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추측까지 나돌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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