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은 제23대 박만희 신임사령관 취임식을 다음달 3일 구세군빌딩 2층에서 거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박만희 사령관은 지난 197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해 마전교회, 영등포교회, 서대문교회 담임사관 등으로 목회했으며 대한본영 교육부 서기관, 공보편집인, 교회성장부 서기관, 인사국장 등 행정 사관으로도 사역해 왔다.

또한 신임 박 사령관은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 CBS 방송이사, 남북평화재단 이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회봉사 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

/신광영기자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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