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군산시립예술단 시민과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드림허브콘서트’가 2일 저녁 7시 군산시 은파관광지 내 인라인 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 개그맨 서경석씨가 진행을 맡고 가수 변진섭씨가 특별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인 강기성 지휘자의 지휘아래 약 200여명의 출연진들이 화려한 야외 특설무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어울림을 선보인다.

출연진은 군산시립합창단, 군산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이지연, 테너 김남두, 국악신동 유태평양, 서울바로크싱어즈 등이다.

하지영 군산시립합창단 기획실장은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야외음악회의 화려함과 품격있는 퓨전 클래식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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