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올 가을 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 예술교육프로그램은 아동음악 프로그램 ‘거인과 생쥐의 오르프 음악여행‘과 아동미술프로그램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두 가지. 오르프 음악교육은 우리나라 유치원의 연간 교육계획안에 따라서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거인과 생쥐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상황에 관한 이야기가 사계절에 걸쳐 전개되는데, 그 중 여름의 활동주제와 음악주제가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베이비반(18-36개월)과 유아반(5-7세)을 모집한다.

아동미술프로그램은 아이들은 스스로 만지고 느끼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교육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유아반(5-7세)과 영아반(3-5세) 모집. 소리전당 관계자는 “가을 예술교육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만든 연령대별 눈높이 교육으로 단순 특강형식이 아닌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장르의 교육 콘텐츠(미술, 음악, 연극, 놀이 등)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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