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B’가 출발부터 시청률 20%를 넘겼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첫 방송된 ‘도망자 플랜B’는 전국기준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드라마 중 1위에 올랐다.

서울 20.3%, 수도권 20.7%, 부산 25.7% 등이다.

여자 40대와 60대 이상에서 각 15%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여자 50대 13%, 여자 30대 11% 등이 뒤를 이었다.

남자는 40대 이상 8%, 30대 7%, 10~20대 4% 등의 순이다.

SBS TV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6.6%, MBC TV ‘장난스런 키스’는 4.5%를 기록했다.

‘도망자 플랜B’는 아시아를 배경으로 6·25동란 당시 사라진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