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기독교역사를 바르게 연구, 보존해 기독교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할 완주군 기독교역사연구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완주군기독교역사연구회는 지난달 30일 봉동 봉상교회(담임목사 황갑순)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지난 9월 2일 가진 완주군기독교역사연구회 발기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복량 목사(전주전성교회 원로)를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완주군기독교역사연구회의 당면 현안 문제와 운영방향 및 건의 사항 등을 열띤 분위기 속에서 논의했다.

최만규 목사는 “완주군 기독교역사연구회는 새로운 의식과 관심 속에서 완주군 기독교역사를 조명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이 지역에서 하나님나라를 세워 가시는 지를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립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정복량 목사 △부회장=고기성 목사(위봉교회), 황갑순 목사(봉상교회) △총무=최만규 목사(완주종리교회) △최병석 목사(구이중앙교회) △서기=전병윤 목사(삼례신금교회) △회계=이중하 장로(봉상교회)      

/신광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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