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마을연구소(이사장 이광철)와 스마트공간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센터장 한동숭)는 7일 오전 11시 한옥마을 내 한국마을연구소 사무실에서 전주한옥마을 스토리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전주한옥마을 조사에서 빠진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구체적인 이야기로 기록하여 정리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정리된 자료는 전주한옥마을의 스토리 맵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주요한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생생한 생활사를 담은 소리와 전주한옥마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제작된다.

한편 업무협약에 앞서 (사)한국마을연구소 연구소장인 함한희 교수(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가 ‘전주한옥마을 사람들의 생활, 삶 그리고 문화에 대하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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