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학씨 정승섭씨 김용진씨

제18회 목정문화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재)목정문화재단은 “지난 5일 제18회 목정문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안홍엽)를 열어 문학부문에 박영학씨(현 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수필가, 시조시인), 미술부문에 정승섭씨(현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한국화가), 음악부문에 김용진씨(현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성악가 )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3시 전북에술회관 4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목정문화상은 전북도민의 문화적 삶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목정(牧汀)김광수(金光洙) 선생이 설립한 (재)목정문화재단에서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3개 부문에 대하여 시상을 하고 있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창작지원비는 각 1,000만원씩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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