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나교수
전북대 간호대학 변주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1세기 위대한 지성인’에 선정됐다.

IBC는 35년 역사를 갖고 있는 세계적 인명기관으로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다.

변 교수는 지난 수년간 유엔인권위원회 고문피해자재활기금(UNVFVT)으로 탈북자들의 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고, 탈북자 인권침해실태를 조사·연구해 유엔인권위원회에 다년간 보고하는 등 탈북자 인권 문제에 대해 큰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국내에 있는 고문 피해자들과 정치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연구 및 구호 활동을 지난 9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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