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나한별고 2년
 2010 U-17 여자월드컵 우승 주역인 김빛나(한별고 2년)가 전북현대와 만난다.

전북현대는 오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홈경기에 U-17 여자축구대표인 김빛나를 초청한다.

현재 한별고 축구부에 재학 중인 김빛나는 이날 페어플레이를 기원하며 경기 공인구를 전달한 뒤 시축에 나선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월드컵 우승을 기념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무료입장(일반석과 서포터즈석)을 실시하며 네일아트 교실과 기초 화장품 등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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