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전북방송(본부장 원팔연 목사, 전주바울교회)이 19일 오후7시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CTS전북방송 어린이합창단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전북지역 초교파적으로 선발된 60여명의 CTS전북방송 어린이 합창단원과 군산개복동교회 초등부로 구성된 ‘비전찬양대’, 전주북문교회 ‘하늘소리중창단’ 등 총 150여명이 출연해 다양한 성가곡들을 선보인다.

 CTS전북방송 본부장 원팔연 목사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청중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사랑을 전해주길 소망한다”며 “합창단을 통해 어린이복음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CTS전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은 김순기 단장을 중심으로 지휘에 김효성 집사, 부지휘에 김준형 집사의 지도아래 국내외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교회방문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회의 연합을 통해 찬양문화사역을 활성화하고 전국 최고의 크리스천 어린이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신광영기자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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