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 한일장신대 총장)는 오는 22~23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39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그리스도인의 인간성 성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종삼 한국월드비전 총재,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이은선 세종대 교수, 이신건 서울신학대 교수 등이 주제강연 및 특강자로 나선다.

또한 한일장신대 차정식 교수(신학부)가 한국신약학회 주제발표에서 ‘속사람의 신학적 인간학과 대안적 인성계발’,  김옥순 교수(사회복지학부)가 한국실천신학회에서 ‘예전의 해석학적 의미로서의 디아코니아활동’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독교학회는 1973년 창립된 국내 최대의 기독교학회로, 신학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12개 회원학회와 40여개의 신학대, 일반대의 신학자들이 가입돼 있으며 신학연구와 한국신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광영기자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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