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격려회가 열린다.

전북체육회는 22일 오후 5시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91회 전국체전 입상선수단 해단식 겸 포상격려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상 외 8개 경기단체 및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오진혁 선수를 비롯한 입상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전달이 있게 된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포상금이 200%~500%까지 확대돼 선수와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지난 6~12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종합득점 3만3천129점(금 46, 은 39, 동 67개)으로 9위를 차지, 전국체육대회에서 7년 만에 종합 순위 한 자릿수에 들어가는 성적을 올렸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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