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송새벽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영화제 3관왕이 됐다.

송새벽은 영화 ‘방자전’으로 제 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제 19회 부일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한편 오는 8일 열리는 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명품 조연배우로 꼽히는 송새벽은 ‘마더’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부당거래’ 등에서 전라도 특유의 어눌하고 개성있는 말투와 독특한 캐릭터 해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위험한 상견례’를 촬영 중이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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