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학교기업인 전북대햄이 올해 산학연 협력 유공 포상 단체로 최종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전북대햄은 지난 3월 교과부의 학교 기업 지원 육성사업체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4월에는 우리 나라 맛과 음식의 고장인 전주시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바이 전주’ 상품에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대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학연 중심의 기업 활동 및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을 펼쳐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북대햄은 무발색제, 무방부제, 무MSG 제품의 친환경 육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풀무원 올가홀푸드, (주)초록마을, 한마음공동체 등 전국 규모의 친환경 식품업체와 고정납품계약을 체결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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