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국악단 제163회 정기연주회 '소리노리'가 12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국악단에서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경북대 국악과 윤명구 교수가 객원지휘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관현악곡으로만 이루어진 공연이 아닌 전주시립국악단 해금수석인 오정무 단원의 해금 협주곡과 다수의 대회에서 경기민요 수상경력이 있는 김장순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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