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9일 지하1층 프리미엄 식품관에서 전북지역 유통업체 11개사가 참여하는 우수 특산물 대전을 개최했다.

유명브랜드세일(19~25일)을 맞아 25일까지 7일간 계속되는 이번 특산물 대전에는 대둔산 산매골식품의 된장과 청국장, 참께를 비롯해 쌍영방적의 한지 신사양말세트와 한지 스포츠런닝, 향적원의 모듬장아찌 등이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또 장수사과와 사과즙, 다해수산식품의 새우젓, 명란젓을 비롯해 황토침구류와 김치류 등 다양한 우수 특산물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창현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기존 백화점 식품관내 ‘바이(Buy) 전북관’에서도 전북 우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지만, 이번 특산물 대전에서는 더욱 다양한 우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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