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수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송형수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선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품질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송형수 원장은 ‘5+3 광역경제권 구축’ 성과와 ‘지역특화발전’, ‘지역분권강화’ 등 현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충실하게 수행했을 뿐 아니라 이를 창의적으로 지역의 전략산업 발전전략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남다른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 원장은 지역산업발전전략 수립과 추진을 위해 지역혁신주체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첨단부품소재공급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가 정책으로 반영시켜 전북도의 핵심전략산업인 부품소재산업 발전과 지역산업발전로드맵(RIRM) 수립으로 전략산업 발전 정책 수립, 5년 동안 총 1천522억 원 규모의 전북도 차기 지역산업진흥사업 운영 계획 수립으로 지역전략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송 원장은 지난 2008년 전북테크노파크 2대 원장으로 취임, 전북도 전략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정책기획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및 각종 경영개선활동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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