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현대중공업 전 대표이사
최길선 현대중공업 전 대표이사가 군산대학교에 발전 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요즘 급성장 중인 군산대학교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산대학교가 실무형 우수 인재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군산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후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및 한국조선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석탑훈장 및 한국 CEO그랑프리 대상, 인촌상(산업기술부문) 등을 수상했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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