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여성자원 활동센터(회장 송봉아)는 전라북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0년 제16회 여성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1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김정자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500여명의 수상자 및 여성자원봉사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했다.

고창군 여성자원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월 70여명의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우를 찾아가 목욕, 미용봉사, 청소 그리고 요양시설 생일축하공연과 빨래방차 운영 등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여 왔다.

송봉아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으로 행하는 참 봉사자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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