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창군민 예술광장 ‘뽕짝 브라더스’ 무료공연이 오는 8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에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실시된다.

뽕짝 브라더스는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두 젊은이들의 시련과 위기를 노력으로 극복해가면서 달려가는 애환을 담은 그야말로 이 시대의 젊은이들의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우리의 전통가요 트롯 음악이 곁들여져 우리의 진솔한 일상과 생활의 체취까지 풍겨주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창군은 군민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고 살고 싶은 고창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고창문화의전당을 통한 대 군민 문화향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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