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무)는 신규사업 수주를 통해 공사 경영여건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지난 6일 고창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창지사는 고창군으로부터 3개 지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농업인의 농업편익 제고를 위한 7개 지구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등을 수주하여 공사 경영여건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로부터 포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김상무 고창지사장은 “이번 포상은 이강수 고창군수 및 고창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달성한 쾌거라고 생각해 포상금을 고창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